금제조익형관식<천마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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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製鳥翼形冠飾<天馬塚>) 보물 | 금관 | 1식 | 1978.12.07 경북 경주시 인왕동 76 국립경주박물관 | 신라시대 | 국립경주박물관 | 국립경주박물관
천마총은 경주 황남동고분 제155호 무덤으로 1973년 발굴하여 금관, 팔찌 등 많은 귀중한 유품들과 함께 천마 그림이 발견되어 천마총이라 부르게 되었다.
천마총 안의 널<관(棺)> 머리쪽에 있던 유물 보관함에서 발견된 것으로 큰 새의 날개가 펼쳐 있는 모양이고, 밑은 방패 모양으로 된 장식이 달려있다. 몸체와 좌우의 날개에는 덩굴무늬를 파 놓았는데, 가장자리의 테두리와 줄기부분에는 세밀하게 점선을 찍어, 얇고 긴 금판이 힘을 받도록 했다.
표면 전면에는 지름 0.7㎝정도의 원판을 400여개 정도 금실로 연결하여 매우 화려해 보인다. 밑에는 장식이 전혀 없고 밑이 둥근 돌기부가 있고, 못 구멍이 하나 있으나 어떠한 방법으로 무엇에 고정시켰던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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