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종영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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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禪宗永嘉集) 보물 | 목판본류 | 1책 | 1978.12.07 서울 중구 | 고려 우왕 | 강태영 | 강태영
선종영가집은 당나라의 승려 현각(玄覺)이 선종(禪宗)의 교리를 알기 쉽게 풀이한 것으로, 조선시대에 우리말로 풀이한 언해본(諺解本)이 많이 전해진다.
이 책은 닥종이에 찍은 목판본으로 한 권의 책으로 엮어졌는데, 크기는 세로 26.9㎝, 가로 16.6㎝이다. 책 끝의 간행기록에 의하면 고려 우왕 7년(1381)에 충주 청룡사에서 담여(淡如), 각눌(覺訥), 이인린(李仁隣) 등이 판각하여 간행하였음을 알 수 있다.
책이 만들어지게 된 정확한 기록이 있을 뿐만 아니라, 인쇄가 선명하고 매우 깨끗하게 보관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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