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明文) 보물 | 명문 | 173점 | 1986.10.15 서울 종로구 (한국국학진흥원 보관) | | 이용태 | 한국국학진흥원
재령 이씨 영해파 종가에서 소장하고 있는 문서들에 포함되어 있는 것들로, 이 문서들은 중종 27년(1532)에서 1919년까지에 이르고 있다. 조선 전기나 중기의 문기에는 전답의 매매에 있어 관에서 승인하는 입안문(立案文)이 첨부되어 있어 입안이 필수적인 요건이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조선 후기로 갈수록 전답의 매매에 있어 당사간의 계약으로 이루어 지고 있는데 이는 조선 전기나 중기보다 더욱 엄격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제까지 조선시대 토지제도의 연구는 조선 후기에서 말기에 한정되었다. 하지만 이씨가에서 소장하고 있는 명문을 조선 전기에서 중기까지도 나와 있어 앞으로 조선시대 전반에 걸쳐 연구하는데 매우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