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선화당측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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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邱宣化堂測雨臺) 보물 | 과학기기 | 1기 | 1985.08.09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460-18 기상청 | 조선 영조 | 국유 | 기상청
측우기는 땅 속에 스며들어 정확한 빗물의 양을 잴 수 없었던 그때까지의 부정확한 강우량 측정방법에서 벗어나 한층 발전하여, 빗물을 일정한 그릇에 받아 측정한 과학기기이다. 이러한 측우기를 올려 놓고 측정하던 대(臺)는 측우기의 존재를 확인해 주는 귀중한 유물로 우리나라에만 있는 유일한 것이다.
이 측우대는 가로·세로 37㎝, 높이 46㎝의 화강암 기둥으로 가운데 직경 16㎝ 길이 4.3㎝의 구멍이 있고, 앞면 한 가운데에는 “측우대(測雨臺)”뒷면에는 “건륭경인오월조(乾隆庚寅五月造)”라고 새겨져 있어서 영조 46년(1770)에 만든 것임을 알 수 있다. 이것과 함께 제작된 측우기는 모두 7기였다고 하는데 현재까지 남아 있는 것으로 1950년 서울 국립기상대(현재 기상청)에 옮겨져 오늘에 이르고 있다.
한국전쟁 때 총격으로 몇 군데 총탄 자리가 남아 있지만 제작연대가 확실한 유일한 측우대로서 귀중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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