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여전도목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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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坤輿全圖木板) 보물 | 지도 | 3점 | 1986.11.29 서울 관악구 신림동 산56-1 서울대학교박물관 | 조선 철종 | 국유 | 서울대학교
규장각에 보관되어 있는 이 목판은 남회인(Ferdinand Verbiest)이 1674년 북경에서 판각한 『곤여전도』를 바탕으로 주기 위치가 약간 변경되었을 뿐 내용은 그대로 두고 철종 11년(1860)에 다시금 펴낸 것이다. 목판은 3쪽 양면으로 된 6판면이다. 그러나 서반구와 동반구가 들어있는 지도부분은 완전히 남아있는 반면, 양쪽에 지진, 인물, 강과 하천, 산악 등에 대한 해설부분의 목판이 빠져있다.
목판 1폭의 크기는 가로 68.7㎝, 세로 177.5㎝이고, 지도부분은 가로 51㎝, 세로 144㎝이다. 보존상태는 판목의 수축으로 약간 틈이 생겼으나, 목판 그 자체는 양호하다.
이것은 비록 남회인이 만든 세계지도의 광동판을 다시 펴낸 것이긴 하나 목판지도로서 가장 큰 것에 속하며, 매우 드문 것으로 그 보존가치가 인정되는 중요한 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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