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희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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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正喜影幀) 보물 | | 1폭 | 1971.07.07 충남 예산군 (국립중앙박물관 보관) | 조선 정조 | 김성기 | 김성호
조선 후기의 서화가로 유명한 추사 김정희(1786∼1856)선생 종가에서 보관해 오고 있는 선생의 초상화이다. 김정희 선생은 순조 19년(1819) 문과에 급제하여 여러 벼슬을 지냈고 고증학과 금석학을 발전시켰으며, 특히 서화에 뛰어난 재능을 보여 말년에 독창적인 서체인 추사체를 완성하였다.
이 초상화는 머리에 사모를 쓰고 관복을 입고 있으며, 호랑이 가죽이 깔린 의자에 앉아 있는 전신상이다. 두 손은 소매 속에서 마주잡고 있어 보이지 않으며 두 발은 여덟 팔(八)자로 벌리고 발받침 위에 가지런히 올려놓았다. 그림의 위쪽에는 “추사 김공상(秋史 金公像)”이란 그림의 주인공 이름과 영의정을 지낸 권곽인이 쓴 글이 있고, 아래쪽에는 이한철이 철종 8년(1857) 베껴그린 그림임을 알려주는 문장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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