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石獸) 국보 | 불상류기타 | 1개 | 1974.07.09 충남 공주시 중동 284-1 국립공주박물관 | 백제시대 | 국립공주박물관 | 국립공주박물관
공주시 무녕왕릉에서 발견된 백제 때 만들어진 석수이다.
석수(石獸)란 돌로 만든 동물의 상(像)으로 좁게는 궁전이나 무덤 앞에 세워두거나 무덤 안에 놓아두는 돌로 된 동물상을 말한다.
무녕왕릉 석수는 높이 30.8㎝¸ 길이 49㎝¸ 너비 22㎝로 통로 중앙에서 밖을 향하여 놓여 있었다. 입은 뭉뚝하며 입술에 붉게 칠한 흔적이 있고¸ 콧구멍 없는 큰 코에 눈과 귀가 있다. 머리 위에는 나뭇가지 형태의 철제 뿔이 붙어있다. 몸통 좌우¸ 앞·뒤 다리에는 불꽃무늬가 조각되어 있는데 이는 날개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꼬리가 조각되어 있으며 배설 구멍이 달려 있을 정도로 사실적이다.
무덤 수호의 관념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발견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