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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여래입상

(金銅如來立像)
국보 | 금동불 | 1구 | 1976.04.23
대구 수성구 황금1동 산41 국립대구박물관 | 통일신라시대 | 국립대구박물관 | 국립대구박물관

1976년 경상북도 선산군 고아면 봉한 2동 뒷산에서 공사를 하던 중 금동관음보살입상 2구와 함께 출토되었다. 전하는 이야기에 따르면 이 불상들은 발견되기 70여 년전에 어느 농부에 의하여 부근 대밭골이라는 곳에서 발견되었다가¸ 몇년 뒤 현재의 장소에 다시 묻었던 것이라고 한다. 현재는 왼손과 왼발 일부가 없어지고¸ 얼굴과 가슴에 약간의 녹이 있으나 도금 상태는 좋은 편이다. 머리에는 작은 소라 모양의 머리칼을 붙여 놓았으며¸ 그 위에는 상투 모양의 머리(육계)가 큼직하게 자리잡고 있다. 네모진 얼굴에는 살이 올라 있으며¸ 예리한 선으로 눈·코·입을 표현하였다. 옷은 양 어깨에 걸쳐 입고 있는데¸ 몸에 달라 붙어서 신체의 굴곡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옷자락은 배부분에서 평행한 U자형의 주름을 이루고¸ 다리 부분에서 좌우로 갈라져 대칭을 이루면서 발목까지 드리워졌다. 손은 오른손을 들어 손바닥이 앞을 향하도록 하고 있으며 왼손은 손끝이 땅을 향하게 하여 역시 손바닥을 보이고 있다. 몸의 형태나 세부 표현이 부드럽고 단순하며¸ 옷주름이 정리되어서 단정한 인상을 주고 있는 이 불상은 통일신라시대 불상의 생동하는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아직 형태가 단순하고 자세가 굳어 있으며¸ 특히 날카로운 얼굴의 표현 수법에서 긴장감이 느껴지는 점으로 보아 만든 시기는 8세기 초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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