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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금동여래입상

(楊平金銅如來立像)
국보 | 금동불 | 1구 | 1976.12.14
서울 종로구 세종로 1-57 국립중앙박물관 | 삼국시대 | 국립중앙박물관 | 국립중앙박물관

1976년 경기도 양평군 신화리에서 농지정리를 하다가 우연히 발견된 높이 30㎝의 불상인데¸ 이곳에서 기와조각 등 유물이 많이 나온 것으로 보아 예전에는 절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불상은 대좌(臺座)와 광배(光背)를 잃었으나¸ 보존 상태가 매우 좋고 도금이 거의 완전하게 남아 있다. 얼굴은 길고 둥글어 풍만한 느낌을 주며¸ 목은 매우 길고 굵게 표현되어 있다. 얼굴에 비해 몸이 매우 길어 전체적으로 막대기 모양을 띤다. 옷은 양 어깨에 걸쳐 입고 있는데¸ 가슴과 배를 많이 드러내면서 U자형의 주름을 만들고 있다. 가슴에는 가로지르는 3가닥의 선을 새겨 속옷을 나타내고 있다. 치마의 옷자락은 몇 줄로 겹쳐져서 굵은 곡선을 그리고 있는데¸ 주름의 형태가 특이하며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느낌을 준다. 양 손가락이 없어진 상태여서 정확한 손모양은 알 수 없으나¸ 오른손은 들어 손바닥을 보이고¸ 왼손은 손끝이 땅을 향하여 손바닥을 보이고 있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묵직하고 단순한 원통형의 몸체¸ 간결한 U자형의 주름은 중국 수나라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이며¸ 당시 신라가 점령하고 있던 한강 유역에서 출토되었으므로 신라시대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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