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靈古衙洞壁畵古墳) 사적 | 고분 | | 1968.12.19 경북 고령군 고령읍 고아리 산13 | 가야시대 | 사유 | 고령군
고령 주산(主山)근처 구릉 끝에 있는 10여 기의 무덤 중 하나로 벽화의 흔적이 남아있는 무덤이다.
동서길이 약 25m¸ 남북길이 약 20m의 봉분으로 된 활천장(궁륭식천장)을 가진 굴식돌방무덤(횡혈식석실분)이다. 유물은 도굴되어 없고¸ 널방(현실)에는 동쪽에 부인의 관¸ 서쪽에는 남편의 관이 놓여있고¸ 바닥에 도랑을 설치하였다. 널방에는 벽화의 흔적이 약간 남아 있으나 알 수 없고¸ 천장돌에 분홍색·백색·녹색·갈색 물감을 이용하여 연꽃장식을 그렸다.
천장의 축조방법이나 바닥의 도랑 등이 백제지방 무덤 방식과 비슷하여 가야지방에 백제문화의 영향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