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牙山孟氏杏壇) 사적 | 사묘¸제단 | | 1963.01.21 충남 아산시 배방면 중리 300 | 조선시대 초기 | 사유 | 아산시
조선 전기 청백리로 유명한 고불 맹사성(1360∼1438) 가족이 살던 집으로¸ 원래 고려 후기에 최영 장군이 지은 집이라고 전하기도 한다.
맹사성은 고려말 · 조선초의 문신으로¸ 최영 장군의 손주사위이다. 고려 우왕 12년(1386) 문과에 급제하여 춘추관검열¸ 전의시승 등을 지내고 조선 태조 때에는 예조의랑¸ 이조참의¸ 예문관대제학¸ 우의정의 벼슬을 했다. 사람됨이 소탈하고 조용하며¸ 효성이 지극하였으나¸ 조정의 중요한 일을 의논할 때는 과감하게 일을 처리하였다.
‘행단(杏壇)'이란 선비가 학문을 닦는 곳이라는 뜻인데¸ 이곳은 우리나라 일반 백성이 살던 집 중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 가운데 하나로 알려져 있다.
집의 마당에는 600년이 된 은행나무 2그루가 서 있고¸ 뒷동산에는 느티나무 ·전나무·감나무 들이 넓은 숲을 이루고 있다. 또한 집 앞의 개울가에도 느티나무·버드나무 등이 많이 자라고 있으며¸ 담장 안 마당에는 채소밭도 만들어져 있다.
이 집을 통해 조선 전기 민가의 모습을 잘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