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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충효동도요지

(光州忠孝洞陶窯址)
사적 | 도요지 | | 1964.08.29
광주 북구 금곡동 179-5 | | 국유¸사유 |

무등산 북쪽 충효동에 자리잡은 가마터로¸ 고려 후기에서 조선 전기까지 상감청자·분청사기·백자를 굽던 곳이다. 사람이 드나드는 출입시설·도자기를 집어넣는 번조실·굴뚝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둥근 봉우리가 연결된 모양이다. 『세종실록지리지』의 기록과 출토유물의 연도를 통해¸ 1430년을 전후해 만들어지기 시작하여 그 후 약 70∼80년간 자기제작이 지속되다가 16세기 초에 중단된 것으로 보인다. 초기에는 분청사기만 만들다가 백자가 생산되기 시작하면서 같이 제작했으나¸ 분청사기의 무늬가 조잡해지면서 생산량이 줄어들었다. 반면 백자를 본격적으로 제작하기 시작하면서 질이 좋아지고 생산량도 늘어 분청사기 가마에서 백자 가마로 성격이 바뀌었다. 백자는 크기가 작은 것이 주를 이루는데 비해 분청사기는 크고 작은 것 모두 있고¸ 종류도 접시·종지·잔·병·항아리·벼루·제기 등으로 매우 다양하다. 분청사기에 주로 사용된 무늬는 국화·나비·물고기·게·구름무늬 등이며 여러 무늬를 조합하여 그리기도 했다. 고려 말에서 조선 초까지 운영되었던 곳으로¸ 청자부터 분청사기를 거쳐 백자로 넘어가는 과정을 알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유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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