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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광불화엄경소<권제30>

(大方廣佛華嚴經疏<卷第三十>)
보물 | 목판본류 | 1권1첩 | 1992.04.20
서울 종로구 세종로 1-57 국립중앙박물관 | | 국유 | 국립중앙박물관

대방광불화엄경은 줄여서 ‘화엄경'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부처와 중생이 둘이 아니라 하나라는 것을 중심사상으로 하고 있다. 화엄종의 근본경전으로 법화경과 함께 한국 불교사상 확립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 경전이다. 이 책은 당나라의 실차난타(實叉難陀)가 번역한『화엄경』주본 80권에 대하여 송나라의 정원(淨源)이 해설을 단 것으로, 전체 120권 가운데 권30이다. 고려 선종 4년(1087) 송나라에서 보내온 목판을 닥종이에 찍은 것으로, 병풍처럼 펼쳐서 볼 수 있는 형태로 되어 있으며 접었을 때의 크기는 세로 32.3㎝, 가로 10.8㎝이다. 표지는 갈색 종이로 되어있으며, 가운데에 금색으로 제목이 쓰여 있다. 책의 끝에는 정사(丁巳)년 7월 남백사(南白寺)에서 소장하였다는 글이 쓰여 있는데, 그것이 어느 때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그 후 이 목판은 조선 세종 5년(1423) 해인사 대장경판을 달라고 요구하는 일본에 그 다음해에 전해졌다. 송나라에서 고려, 그리고 다시 일본으로 전해지는 동양 3국의 불교문화 교류에 큰 구실을 하였으며, 교류의 증거물로써 귀중한 자료가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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