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經律異相<卷第一>) 보물 | 목판본류 | 1권1첩 | 1993.04.27 인천 남동구 (가천박물관) | | 이길녀 | 가천박물관
이 책은 경(經)과 율(律)에서 요점을 각 주제별로 뽑아 출전을 표시하여 학습하는데 편리하게 엮은 일종의 백과사전이다.
남해의 분사대장도감에서 목판을 새기고 제본한 것으로 짐작하여 고려 후기에서 조선 전기에 간행된 것으로 보인다. 이것은 전체 50권중 제1권에 해당된다. 또한 새긴 사람의 이름이 표시되어 있는데, 새긴 사람의 솜씨에 따라 정교하고 조밀함의 차이를 보인다.
이 책은 고려시대 대장경을 연구하는데 상호 보완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