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담'란(曇鸞) |
사람 이름. 476∼542년 생존. 북위(北魏) 시대 때 안문(雁門) 지역 출신으로서, 성씨는 미상. 오대산(五臺山)으로 출가하여, 중론(中論), 백론(百論), 십이문론(十二門論), 대지도론(大智度論) 등 4논서에 정통하였다. 한때 선경(仙經)에 심취했으나, 51세 때 정토교(淨土敎)에 귀의했다. 요산사(遙山寺)에서 세수 67세로 입적했다. 정토왕생론주(淨土往生論註), 찬아미타불게(讚阿彌陀佛偈) 등을 저술했으며, 후세에 사론종(四論宗)의 조사로 칭송받았다. 정토 5조(祖) 중 제1조이다. |
|
|
'담'마가라(曇摩迦羅) |
다르마칼라의 음역. 사람 이름. 중인도 출신의 학승 이름. 바라문교에서 불교로 개종하였으며, 250년경에 중국 낙양(洛陽)으로 들어가 백마사(白馬寺)에 머물렀다. 중국에서 최초로 수계(受戒)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계법(戒法)을 전수해 준 인물이다. '담'가가라(曇柯迦羅), '담'가라(曇柯羅), 법지(法持), 법시(法時). |
|
|
'담'마난제(曇摩難提) |
다르마난디의 음역. 사람 이름. 서역의 토화라(吐火羅) 출신의 비구. 384년 부진 건원 20년에 장안(長安)에 도착하였다. 391년까지 장안에서 활동하였으며, 도안(道安), 축불념(竺佛念) 등과 함께 중아함경, 증일아함경 등 106권을 번역한 뒤, 다시 서역으로 돌아갔다고 한다. 법희(法喜), '담'무난제(曇無難提), 난다(難陀). |
|
|
'담'마류지(曇摩流支) |
다르마루치의 음역. 사람 이름. 달마류지(達摩流支), 법희(法希), 법락(法樂). ①서역(西域) 출신의 학승. 율장에 정통했으며, 405년에 중국 장안(長安)으로 들어갔다. 십송율(十誦律)을 비롯하여 수많은 경율을 번역했다. 남인도 출신의 학승. 북위(北魏) 시대 때 낙양(洛陽)으로 들어갔다. 백마사(白馬寺)에 머물면서 역경에 종사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