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사화(婆師華) |
바사가화(婆師迦華)의 약칭. vārṣika 또는 ⓟvassika의 음사. 여름에 흰 꽃이 피고 향기가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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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심(發心) |
깨닫고자 하는 마음을 일으킴. 발보리심(發菩提心). citta-utpād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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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원(發願) |
서원을 일으킴. 깨달음을 완성하거나 정토를 건설해 사람들을 구하고자 하는 마음을 일으키는 것. praṇdadhāt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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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정법(白淨法) |
맑은 성질. 선법(善法)을 이른다. 백법(白法). śukla-dharm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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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음성상 |
*32상(相)의 하나. ⇒ 범음심원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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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종 |
북, 운판, 목어와 함께 쓰이는 불가의 사물로 청동과 철로 만듦.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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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지(梵志) |
바라문(brāhmaṇa)의 번역. 바라문은 우주의 최고 원리인 brāhman을 지향하는 자이기에 범지(梵志)라 하며, 또는 범사(梵士)라고도 번역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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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경록 |
경전 목록 문헌 이름. ⇒ 중경목록(衆經目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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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계(法界) |
모든 존재의 총칭. 존재의 종류, 영역, 본성 등 다양한 뜻을 지닌 말로서, 크게 둘로 나누면 하나는 세계 또는 우주 전체, 다른 하나는 진리 자체인 *진여(眞如). 이 둘을 종합하면 인과의 이치에 지배되고 있는 범위. 법은 경험적 사실로서의 존재, 즉 사물과 현상을 의미하고, 계는 원래 요소나 종류의 의미였던 것을 영역 또는 성질의 뜻으로도 사용한 것. ①*18계의 하나로서 의식의 대상인 법경(法境), 법처(法處). 대승에서는 사물의 근원, 종교적인 본원(本源). 우주 전체의 존재가 그대로 드러난 진리, *진여. 진리 자체로서의 부처, *법신(法身). 화엄종에서는 현실에서 있는 그대로의 세계, 다양한 분류와 해석 중에서 징관(澄觀)이 정리한 4종 법계가 화엄종을 대표한다. 사(事)법계는 사물·현상의 세계. 이(理)법계는 이치의 세계. 이사무애(理事無礙)법계는 이치와 사물·현상이 교류·융합하는 세계. 사사무애(事事無礙)법계는 사물·현상이 서로 교류·융합하는 세계. 전세계, 전우주. 모든 장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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