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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림사는 신라시대 유명한 고승이었던 자장이 점지한 곳에 세워졌으며 이 터는 백제시대 의자왕이 제석사를 세웠던 자리이기도 한 명당입니다. 그 때문인지 학림사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충남지역 불교의 중심으로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충남 제일의 신령스런 계룡산에서도 명당에 자리한 학림사는 사시사철 마르지 않는 청량옥수가 흐르는 청량계곡을 끼고 있으며 밤에는 별빛이 총총한 무공해 청정지대로서 참선 수행의 도량으로는 모든 조건을 두루 갖춘 공간입니다. 선을 대중화, 생활화 하기 위해 세워진 학림사 오등시민선원은 누구나 찾아와 계룡산의 맑은 정기 속에 심신을 단련하고 자아를 발견할 수 있는 시민의 참선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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